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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

2020년 3월 1일 주일설교_ 시험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2020-02-29 21:30:45
김민철
조회수   60

주일설교

 

시험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성 경: 마태복음 4:1-11

설교자: 원영만 목사

설교일: 2020. 3. 1

 

 

 

1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거룩한 주일 하나님 전에 나오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방송을 보면서 가정에서 예배하는 모든 분들 또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읽어드린 본문말씀을 통해 『시험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받으시는 장면 바로 다음에 나오는 본문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와 같은 모습으로 예수님께 내려왔고, 하늘의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좋아한다.”(마3:17)

 

하늘의 음성은 매우 짧았지만 분명하고 단호했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나님은 아버지시고, 예수님은 아들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 세상에서 가장 친밀하고, 도저히 떼래야 뗄 수도 없는 관계입니다. 여기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이 하늘의 음성은 변화산에서 다시 한번 들려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예수님께 이 한마디 말씀이면 충분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이끄시고 광야로 내려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광야는 말 그대로 광야입니다. 거친 곳, 힘들고 고단한 곳, 쉴 수 없는 곳입니다. 낮에는 너무 뜨겁고 밤에는 너무 추운 곳이 광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40일 주야로 금식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광야로 이끄셨습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우리를 광야로 이끄십니다. 성도 여러분, 광야란 처음 들어섰을 때는 정말 광야 같은 곳입니다. 그러나 광야의 시간이 끝나고, 뒤를 돌아볼 때 그곳은 축복의 장소, 은총의 장소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광야 같은 시간을 지날 때는 이 사실을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을 금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듯이,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셨습니다. 금식하시니 배가 고프셨습니다. 매우 시장하셨겠지요. 그때 시험하는 자 악마가 다가옵니다. 악마는 시험할 때 인간의 약함을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악마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시장하셨던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약할 때 바로 그 약한 곳을 공격하는 것이 악마입니다. 빈 곳을 공격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해 보아라.”

 

굶주렸을 때는 빵만 보이고, 빵만 생각납니다. 부족한 것이 있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그것이 채워지길 바랍니다. 어떤 문제 앞에서 그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이 문제에만 함몰되면 안 됩니다. 물론 사람의 마음이 연약하여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주 넘어지곤 합니다. 생각만큼 빨리 해결되지 않을 때 우리는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하기도 하고, 그 일을 빨리 해결하려고 무리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불평이 가득하게 되고 마음에는 평화도, 기쁨도 없습니다.

 

빵의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지요. 인간은 여기에 대한 기본적인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없을 때는 없는 대로, 있을 때는 있는 대로 불안하고 불안합니다. 많은 이들은 한평생 이 빵의 문제만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악마의 유혹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셨는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빵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삶은 빵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C. S. 루이스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악마들은 가능한 한 신자들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빵만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께서는 악마의 궤계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4)

 

예수님께서도 빵의 필요함을 아셨습니다.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빵으로 산다는 것을 부인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사람은 빵으로 사는 게 맞지만 빵‘만’ 가지고는 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입니다. 본문의 원어는 하나님의 입에서 지금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그 말씀으로 산다는 뜻입니다. 부족함을 느낄 때, 어려움에 빠졌을 때, 시험이 닥칠 때, 정말 큰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린 것, 그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생명의 근원에서 떠난 인생은 불쌍합니다. 점점 시들어 가고 생명은 사그라듭니다. 죽음의 그림자에게 삼킨 바 되고 맙니다.

 

요즘 온 세상이 코로나19 때문에 두려워하고 염려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있다 보면 그들 가운데 있는 두려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혹시 저 사람이 나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은 아니야?!” 하고 서로를 불신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방송과 경고 문자는 두려움의 그림자를 더욱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 출애굽 때 온 애굽을 뒤덮었던 죽음의 그림자가 지금 우리를 뒤덮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마스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표징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마스크’는 생명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입니다. 살고 싶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영원한 삶에 대한 그리움,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어딘가에 빼앗길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는 길입니다.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말씀으로 삽니다.

 

2020년을 시작하면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축복하시는 길임을 여러 번에 걸쳐 성경에서 확인하고 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주일은 거룩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게 시간을 구별하여 예배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로는 코로나19처럼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모이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번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일은 주일입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이러한 때는 집에 머무르면서 주일을 보내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주일은 거룩한 주일입니다. 이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늘 하시던 대로 일찍 일어나서 깨끗이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거룩하게 구별된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드리며 성경을 읽고 주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렇게 예배하고 있다면 그 시간은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축복의 시간입니다. 어디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른 것을 핑계 삼아서는 안 됩니다.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시험을 세 번이나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의 시험을 모두 넉넉히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을 대적하고 승리하실 때마다 반복적으로 말씀하신 두 단어가 있습니다. 첫째, “성경에 기록하였으되”입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4) 
예수께서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7)
예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하기를’(10)

 

기록된 말씀, 성경을 거듭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기록된 성경의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태를 통해 성경을 기록하시며 말씀하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록된 성경 말씀으로 사탄을 대적하고, 시험을 이기셨다.

 

“너희도 성경을 읽어라. 성경을 묵상하라. 성경에 기록된 것을 너희 마음에 새겨라.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 사람은 하나님의 입에서 지금도 나오고 있는 그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시편 1편을 보니 ‘복 있는 사람의 길’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면서 주야로 그 말씀을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험을 어떻게 이깁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시험은 말씀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불안하고 흔들리는 시대 가운데 어떻게 우리가 이 시험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기록된 성경의 말씀’으로 이깁니다.

 

출애굽 하던 밤 온 애굽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을 때 하나님의 자녀들은 두려워하거나 떨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일 년 된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상인방, 좌우 문설주에 바르고, 문을 닫고, 쓴나물과 누룩 없는 빵을 먹었습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죽음의 밤을 이겨냈습니다. 그들에게 ‘그 밤’은 죽음의 밤이 아니라 해방의 밤, 구원의 밤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열면 거기에서부터 빛이 비친다’고 시편 119편에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은 성경을 가까이해야 할 때입니다. 이때를 거룩하게 보내십시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붙들고 성경을 사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신 방법으로 우리도 시험을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고자 할 때 사탄의 공격이 더 거세집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 사탄도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며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사탄도 성경을 이용합니다. 우리 머릿속에서 이것도 성경 말씀이잖아 하면서 우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사탄은 미혹의 영입니다.

 

사탄의 두 번째 시험이 있던 곳은 바로 거룩한 도성, 성전입니다. 성전 중에서도 성전 꼭대기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사탄의 시험은 광야에도 있었지만, 거룩한 곳, 성전에서도 있습니다. 성전에서도 사탄은 두리번거립니다. 그곳에서 옳은 말을 가지고 믿음의 자녀들을 시험하고 유혹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낮아지고 섬기셨는데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면서 뭔가 대단한 일, 화려하게 보이는 일, 눈에 띄는 일에 우리의 관심을 빼앗으려 합니다. 성전에서 사탄은 더욱 활개를 칩니다. 성경 말씀도 많이 인용합니다. 그러다보니 교회 일을 하다가 하나님 놓치는 사람 참 많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빠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이 맥락을 무시한 채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자 “그것도 성경 말씀이지, 그러나 이것도 성경 말씀이야” 하시고는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선포하시며 성경의 진의를 가지고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시편 91편은 주님의 보호하심에 관한 신뢰의 노래입니다.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내가 의지하는 분으로 찬양합니다.(2)
주님께서 사냥꾼의 덫에서 빼어 주시며, 죽을 병에서 건져 주십니다.(3)
주님께서는 주님의 날개깃으로 덮어 보호하여 주시며 방패와 갑옷이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4)
밤에 찾아드는 공포, 낮에 날아오는 화살에서 보호하시는 분이시며(5)
흑암에 흑암을 틈타 퍼지는 염병(전염병), 백주(대낮)에 덮치는 재앙에서도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6)
왼쪽에서 천 명,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그 재앙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7)

 

하나님이 계시기에 어떤 불행도 찾아오지 못할 것이며, 장막에는 어떤 재앙도 가까이 오지 못할 것입니다. 11절에 천사를 명하여 가는 모든 길에서 지키게 하시어 우리들을 천사의 손으로 붙들게 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습니다. 주님의 보호막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사탄이 가까이 다가와 속삭입니다. “그렇지. 하나님이 계시긴 뭘 계시냐?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탄의 시험에 넘어가곤 합니다. 특별히 믿음이 없는 이들보다 신앙을 가지고 있는 교회에서 더 많이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면 시편의 시인은 늘 아무런 문제 없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누리며 살았기에 저런 노래를 불렀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삶의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신뢰하면서 인내하고 참고 기도하면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내가 건져 주겠다.(14)
나를 부를 때 응답하겠다.
네가 고난을 받을 때 내가 함께 있겠다. 
내가 건져 주겠다.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겠다.(15)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16)

 

고난과 환란 가운데서도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다 선포하면서 사탄의 유혹을 이기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 성경은 은총입니다. 성경을 깊이 알아야 합니다. 알고 있는 지식 몇 개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성경 전체를 읽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늘 새롭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오래된 밥은 맛이 없습니다. 갓 지은 밥이 맛있지요. 신선하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굳어진 말씀은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고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올 2020년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대한 전혀 다른 새로운 체험을 경험한 축복의 한 해였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을 이기신 말씀 가운데 반복되고 있는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4)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7)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겨라.(10)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시험을 이겼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하나님께로부터 갈라놓게 하는 자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합니다. 하나님을 피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서먹하게 합니다. 사탄은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벌어지게 하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이것이 시험입니다. 사람들이 여기에 넘어집니다. 사탄의 시험에 빠져듭니다.

 

세 번째 시험에서 사탄은 천하 만물을 보이며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천하만국을 위해 일하는 것은 어찌 보면 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온통 일에만 마음을 빼앗기게 합니다. 일을 하다가 하나님을 놓치게 합니다. 일은 하는데 하나님은 없습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시험든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없는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우리의 중심에 다시 가져다 놓습니다. ‘하나님’입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이 말씀은 출애굽기에 나오는 말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맛사’의 이야기입니다. 시험을 이기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여기 계신다” 고백 할 때 시험을 이깁니다. 시험에서 승리하는 길은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 마음 중심에, 센터(center)에 하나님을 모셔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으로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길 때 승리합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겨라.”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기며 그분만을 우리 중심에 모셔 드릴 때 “이때에 악마는 떠나가고”(11) 악마는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와서’ 시중듭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마음을 빼앗으려 할 때 이 말씀을 마음속에서 읊어보세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먼저 ‘하나님’을 구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너희가 걱정하는 모든 것, 너희가 필요로 하고 있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붙드세요.

 

하나님을 우리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우리 중심에, 센터(center)에 다른 어떤 것도 있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 계셔야 합니다.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주의 영광을 보리라.” 이것은 주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을 놓치지 마십시오. 시험 들기 쉬운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광야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시험을 이겨야 하겠습니다. 시험은 ‘성경 말씀’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시험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셔 드림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중심에 다른 어떤 것도 있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중심에는 오직 ‘하나님’만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통해서, 계속해서 들려오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는,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작전동교회 모든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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