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목)

11월 12일(목)
2020-11-12 00:00:00
전미숙
조회수   212

본문: 시편 54

 

1 하나님, 주님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님의 권세로 나의 정당함을 변호하여 주십시오.

2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입으로 아뢰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무법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며, 폭력배들이 내 목숨을 노립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셀라)

4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

5 원수가 나에게 악한 짓을 하였으니, 주님이 내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진실하심을 다하여 그들을 전멸시켜 주시기를 빈다.

6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선하신 이름감사를 드립니다.

7 주님이 나를 모든 재난에서 건져 주셨으며, 나의 이 눈으로, 원수들의 멸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시편 54편

 

묵상안내:

 

무법자들과 폭력배들이 시인의 목숨을 노리고 있습니다.(3)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이 도우시고 원수를 갚아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4) 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감사를 드립니다.(6)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기보다는 내 힘으로 복수하고자 합니다. 나의 화를 참지 못하고 원수에게 쏟아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께 맡깁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습니다.(5)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원수에게 갚아 주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무법자와 폭력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원수에게 갚아 주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는 무법자와 폭력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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