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60편
1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내버리시고, 흩으시고, 우리에게 노하셨으나, 이제는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2 주님께서 땅을 흔드시고 갈라지게 하셨으니, 이제는 그 갈라지고 깨어진 틈을 메워 주시어서, 땅이 요동치 않게 해주십시오.
3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에게 곤란을 겪게 하시고, 포도주를 먹여 비틀거리게 하셨습니다.
4 활을 쏘는 자들에게서 피하여 도망치도록, 깃발을 세워서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인도해 주십시오. (셀라)
5 주님의 오른손을 내미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6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크게 기뻐하면서 뛰어놀겠다. 내가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겠다.
7 길르앗도 나의 것이요, 므낫세도 나의 것이다. 에브라임은 내 머리에 쓰는 투구요, 유다는 나의 통치 지팡이이다.
8그 러나 모압은 나의 세숫대야로 삼고, 에돔에는 나의 신을 벗어 던져 그것이 나의 소유임을 밝히겠다. 내가 블레셋을 격파하고, 승전가를 부르겠다."
9 누가 나를 견고한 성으로 데리고 가며, 누가 나를 에돔까지 인도합니까?
10 하나님, 우리를 정말로 내버리신 것입니까? 주님께서 우리의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으시렵니까?
11 사람의 도움이 헛되니, 어서 우리를 도우셔서, 원수들을 물리쳐 주십시오.
12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그가 우리의 원수들을 짓밟을 것이다.
시편 60편
묵상안내:
다윗은 에돔과의 전쟁 가운데 겪은 어려움을 지진과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로 표현합니다.(1-3) 생사가 달린 전쟁의 한복판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5) 다윗은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6-8) 하나님만 의지하겠다고 고백합니다.(9-12)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칼만 안 든 전쟁터 같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유혹에도 넘어지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칼만 안 든 전쟁터 같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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