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목)

11월 26일(목)
2020-11-26 00:00:00
전미숙
조회수   167

본문: 시편 64

 

1 하나님, 내가 탄식할 때에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원수들의 위협에서 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2 악인들이 은밀하게 모의할 때에 나를 숨겨 주시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의 폭력에서 나를 지켜 주십시오.

3 그들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려 화살처럼 독설을 뽑아 냅니다.

4 죄 없는 사람을 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쏘고서도, 거리낌조차 없습니다.

5 그들은 악한 일을 두고 서로 격려하며, 남 몰래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누가 우리를 보랴?" 하고 큰소리를 칩니다.

6 그들이 악을 꾀하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니, 사람의 속마음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7 그러나 하나님이 활을 쏘실 것이니, 그들이 화살을 맞고서 순식간에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칠 것이다.

9 그들은 모두 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10 의인은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님께로 피할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시편 64편

 

묵상안내:

 

악인들은 은밀하게 모의하며 폭력을 행사합니다.(2) 꼭 물리적인 폭력이 아니더라도 말로 누군가를 공격하고 상처 입힙니다.(3-4) 어떻게 하면 그 일을 더 잘 할 수 있을지 서로 모의하며 격려합니다.(5) 그들은 자신들의 악한 속셈이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은밀하게 모의하고 은근히 말로 공격하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그들의 악한 속마음도 아시고, 그들의 모든 말을 들으셨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말로 인해 심판받습니다.(7-8) 오히려 마음이 정직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1)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다 아십니다.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악인은 심판받습니다. 정직한 자는 복을 받습니다. 속일 수 없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다 아십니다.

사람들은 속일 수 있어도 악인은 심판받습니다.

정직한 자는 복을 받습니다.

속일 수 없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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