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를 기쁘게 섬기는 교회

성    경: 마태복음 10:11-15

설교자: 김의중 원로목사

설교일: 2017. 02. 05

오늘은 우리 감리교회가 지키는 은급주일입니다. 은급주일의 정신은 한평생 목회하시다 은퇴하신 원로목사님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방문하고, 도움도 드리자는 것입니다.

은급(pension)이란 감리교단에서 일생 목회하고 은퇴하신 목사님들에게 드리는 연금을 말합니다. 감리교단의 은급주일 은급제도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6월 3일 조선감리교연회에서 제정되어 63주년을 맞으며 매년 2월 첫 주일을 은급주일로 지킵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목사님(목회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구원이며, 평화이며 축복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장은 있고, 직장의 상사 동료는 있으나 목사가 없습니다. 누구나 제좋은대로 살다가 불행과 죽음을 맞습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파송하시며 그들을 영접하고 섬기는 집에 복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목회자들을 귀히 여겨 섬기고, 은퇴목사님들도 섬기는 기회를 가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Ⅰ. 목회자(목사)들은 누구인가요?

Ⅱ.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섬김으로 삽니다.

Ⅲ. 교회는 은퇴 목회자들을 섬겨야 합니다.

현직 목회자와 은퇴목회자를 기쁘게 섬기는 성도와 교회에 예수님의 평안이 있습니다.